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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2주 전 도장 찍고 캠프 합류 불발' 하주석보다 상황 안 좋다…한화 출국까지 D-6, 이러다 진짜 'FA 미아' 될라
스포츠뉴스손아섭, '2주 전 도장 찍고 캠프 합류 불발' 하주석보다 상황 안 좋다…한화 출국까지 D-6, 이러다 진짜 'FA 미아' 될라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의 주인공 손아섭의 FA 거취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대부분 팀이 1차 스프링캠프 출국을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이다.
손아섭은 지난 2025시즌을 끝으로 세 번째 FA 자격을 행사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이후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를 거치며 통산 2169경기 타율 0.319(8205타수 2618안타) 182홈런 1086타점 OPS 0.842의 성적을 올렸다.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산 타율도 박민우(NC)와 공동 5위에 올라가 있다. 역대 최초 3000안타 기록을 달성할 유력 후보로 꼽힌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 중반 허리 부상과 트레이드 이적을 겪는 와중에도 111경기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 1홈런 50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서는 해를 넘기고도 행선지를 찾지 못할 만큼 찬바람을 맞고 있다.

타석에서 여전한 안타 생산력을 뽐내는 손아섭이지만, 장타력과 주력에서 과거와 같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 쓰임새도 지명타자에 국한된다. 한화가 아닌 다른 팀들이 FA C등급 손아섭을 영입하기 위해선 보상금 7억 5000만원(전해 연봉의 150%)을 한화에 지급해야 하는데, 사실상 보상이 없는 사인앤드트레이드로도 그를 데려갈 만한 팀이 없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원소속팀 한화는 이번 겨울 FA 최대어 강백호를 영입해 지명타자 자리를 운용하는 데 여유가 줄어들었다. 이후엔 프렌차이즈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을 우선으로 움직이고 있어 손아섭과의 잔류 협상은 다소 뒷전으로 밀린 분위기다. 이대로라면 전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 전 소속팀을 찾지 못해 FA 미아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해 FA를 신청하고 시장에 나왔던 하주석이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원소속팀 한화가 주전 유격수로 FA 심우준을 4년 총액 50억원에 영입해 하주석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하주석과 한화의 잔류 협상이 장기화했고, 결국 그는 1월 8일이 돼서야 1년 총액 1억 1000만원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사실상 현역 연장을 위한 백기 투항을 한 셈이다.
한화는 지난해 1월 22일 스프링캠프를 위해 출국했다. 하주석은 출국 2주 전 극적으로 계약에 골인했음에도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2025시즌을 출발해 끝내 1군에서 존재감을 증명하며 다시 팀 내 입지를 다졌다.

손아섭의 경우 지난해 하주석보다 상황이 안 좋다. 한화는 오는 23일 오전 스프링캠프 출국길에 오른다. 캠프 합류를 위한 시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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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AN, 와르다니 21-16 뒤집기 성공→1게임 따냈다! 4강행 성큼
스포츠뉴스[속보]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AN, 와르다니 21-16 뒤집기 성공→1게임 따냈다! 4강행 성큼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2개 대회 연속 우승, 최근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위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오후 6시30분부터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작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16강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6위)를 맞아 1게임을 21-16로 따냈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
인도 오픈은 지난 1973년 시작됐으며 안세영은 2023년과 2025년 등 두 차례 우승을 거뒀다. 2023년엔 허빙자오(중국·은퇴)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누르고 대회 첫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대회에선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14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세계랭킹 8위) 등 두 동남아 선수들을 준결승과 결승에서 따돌리고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올해 대회에서 세 번째 정상에 오를 경우, 라차녹 인타논(태국·8위)과 함께 여자단식 최다우승자가 된다.
안세영은 앞서 지난 14일 1회전에선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오쿠하라 노조미(일본·27위)와 게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15일엔 오쿠하라보다 랭킹이 더 떨어지는 황유순(대만·38위)을 맞아 역시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상위 랭커 와르다니와의 대결에서도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와르다니는 큰 키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스매시가 일품이지만 안세영이 질식 수비로 차단하는 중이다. 안세영은 초반 0-5로 밀렸으나 11-10으로 뒤집은 뒤 그대로 내달렸다.
안세영은 와르다니와 역대 전적 7전 7승을 거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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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일 2군 방치→충격 방출' 은퇴는 없었다, 친정뿐이었다…"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츠뉴스'170일 2군 방치→충격 방출' 은퇴는 없었다, 친정뿐이었다…"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테랑 서건창이 선수 생활을 연장해 준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를 향해 고개를 꾸벅 숙였다.
키움은 16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고 발표했다.
서건창은 비운의 FA 4수생이었다. 키움 시절부터 시장 상황과 FA 등급을 고려해 3차례나 FA 신청을 미룰 정도로 신중한 선수. 2023년 시즌을 마치고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 LG 트윈스에 방출을 요청했고, KIA와 연봉 5000만원에 계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4년 서건창은 드디어 성공기를 쓰는 듯했다. 그해 94경기에서 타율 3할1푼(203타수 63안타), OPS 0.820, 26타점, 40득점의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KIA는 그해 통합 우승을 이뤘다. 서건창은 드디어 자신 있게 FA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KIA는 냉정했다. 서건창은 보장 기간을 가능한 늘리고 싶었지만, 구단의 생각은 달랐다. 2루수와 1루수 수비의 한계를 봤고, 타격 하나만 보고 장기 계약을 안기기는 어려웠다. 서건창은 자존심을 굽히고 1+1년 총액 5억원에 첫 FA 계약을 마쳤다.
서건창의 첫 FA 계약은 1년 만에 끝났다. KIA는 지난해 서건창을 2군에 170일 동안 방치했다. 1군 출전은 고작 10경기. 지난해 4월 18일 1군에서 말소된 뒤로는 한번도 콜업되지 못했다.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서건창에게 기회가 없었다. KIA에서 더는 서건창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뜻했다. 2026년 옵션을 실행할 수 있는 조건은 당연히 충족되지 않았고, KIA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서건창을 방출했다.

서건창의 선택지에 은퇴는 없었다. 선수 생활 연장을 위해 꾸준히 운동을 이어 갔고, 그의 가장 화려했던 전성기를 함께한 히어로즈가 마지막으로 손을 내밀었다. KBO 역대 최초 200안타 타자이자 2014년 MVP의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
서건창은 히어로즈 구단 TV와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떠날 때는 눈물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그러면서 인터뷰한 게 엊그제 같다.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가슴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것도 있고,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했다.
서건창은 "운동은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었고, 히어로즈만 바라보면서 준비했다. 좋은 타이밍에 연락이 왔다. 내 20대를 함께했고, 마음 한켠에는 항상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소중한 팀"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키움 구단은 "서건창의 친정팀 복귀를 환영한다. 풍부한 경험은 물론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인 만큼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서건창은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히어로즈로 이적해 그해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석권하며 리그 정상급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7월 히어로즈를 떠나 LG, KIA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갔지만, 결국 가장 행복하게 뛰었던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서건창의 KBO리그 통산 15시즌 성적은 1360경기, 타율 2할9푼7리(4822타수 1431안타), 41홈런, 519타점, 854득점, 233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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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변' 日 충격 탈락? U-23 아시안컵 첫 실점…8강서 요르단에 0-1로 끌려가 (전반 종료)
스포츠뉴스'대이변' 日 충격 탈락? U-23 아시안컵 첫 실점…8강서 요르단에 0-1로 끌려가 (전반 종료)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대회 첫 실점을 하면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만약 일본이 대회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맞대결은 불가능해진다.
일본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8강전에서 0-1로 뒤진 채로 전반전을 마쳤다.
일본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특히 조별리그 3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릴 동안 한 골도 실점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본은 토너먼트 첫 번째 경기에서 A조 2위 요르단과 만났다.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한국과 호주 간의 8강전 승자와 격돌하게 되는데, 전반전을 0-1로 마치면서 한일전 성사 가능성이 안갯속에 빠졌다.
요르단은 전반 30분에 찾아온 역습 기회를 살리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일본 페널티 박스 안에서 요르단 미드필더 마흐무드 티드가 내준 공을 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공격수 알리 알아자이제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일본 골망을 갈랐다.
알아자이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조별리그에서 유효슈팅을 1개만 허용하며 0실점을 기록했던 일본은 이번 대회 첫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동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0-1로 끌려가는 채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사진=A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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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더골 얻어 맞았다'…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 발표
스포츠뉴스'한국, 원더골 얻어 맞았다'…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 발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허용한 골들이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AFC는 16일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 8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레바논의 엘 파들과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가 한국을 상대로 터트린 득점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한국은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6 AFC U-23 아시안컵 C조 2차전에서 4-2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레바논의 주장 엘 파들은 후반 3분 원더골을 터트렸다. 엘 파들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낮게 때린 슈팅은 골문 하단 구석으로 들어갔다. 엘 파들의 한국전 득점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은 지난 13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AFC U-23 아시안컵 C조 3찬전에선 0-2 완패를 당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와 사이드누룰라에프는 연속골을 터트려 한국에 완승을 거뒀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가 후반 3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성공한 득점은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에 포함됐다.
한국을 꺾고 AFC U-23 아시안컵 C조 1위로 8강에 오른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는 "우리는 단순히 출전을 위해 이 대회에 온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리지만 변명이 될 수는 없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모든 경기가 결승전과 같다"며 이번 대회 우승에 의욕을 드러냈다. 우즈베키스탄의 카이다로프 감독은 "한국전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선수들이 경기 계획과 전략을 완벽하게 따랐다는 것이다. 경기를 이해하고 개개인의 기량을 더해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선수들은 더욱 성장할 것이다. 우리 목표는 분명하다. 우리는 우승을 위해 싸울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은 AFC U-23 아시안컵 C조 2위를 차지해 힘겹게 8강에 진출한 가운데 호주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KBS스포츠 이영표 해설위원은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충격적인 경기다. 우즈베키스탄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도 베스트11의 평균 나이를 보면 우리가 두살 정도 많다. 프랑스나 브라질 같은 팀을 상대로 해도 두살 어린 팀을 상대로 패하면 기분이 나쁜 일이다. 축구인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오늘 경기는 모두에게 많은 메시지를 주는 경기였다"며 참담한 심정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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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200억 돌파는 정녕 꿈이었나…KBO 10개 구단은 곧 비행기에 오른다
스포츠뉴스손아섭 200억 돌파는 정녕 꿈이었나…KBO 10개 구단은 곧 비행기에 오른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느덧 새해는 밝았고 KBO 리그 10개 구단은 현재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선발대로 출국해 일찌감치 올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그런데 계약서에 사인조차 하지 못한 선수도 있다. 특히 KBO 리그 통산 최다안타 1위에 빛나는 손아섭(38)이 아직도 미계약자 신분으로 남아있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손아섭은 FA 시장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았던 선수다. 손아섭은 롯데 시절이던 2017년 144경기에 모두 나와 타율 .335 193안타 20홈런 80타점 25도루로 맹활약했고 시즌 종료 후 롯데와 4년 총액 98억원에 사인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롯데와의 4년 계약이 끝나고 또 한번 FA 권리를 행사한 손아섭은 이번엔 NC의 부름을 받았고 NC와 4년 총액 64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여름 한화가 손아섭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때만 해도 손아섭은 '영웅 대접'을 받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한화 타선에 중량감을 더할 베테랑 타자로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한화는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고 손아섭은 리드오프로 팀 공격을 이끌며 생애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당시 손아섭은 "너무 좋은 팀, 너무 좋은 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나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가 생긴 것 같다. 한화 이글스라는 팀에 감사하고, 우리 동료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 끝내 한국시리즈는 한화의 준우승으로 마무리됐지만 손아섭을 영입한 트레이드는 나름 성공적이라는 평가였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손아섭은 다시 한번 FA 시장을 노크했다. 그런데 손아섭을 향한 시장의 분위기를 냉랭하기만 하다.


올해로 38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외야수로서 풀타임 수비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장타력도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라 붙박이 지명타자를 맡기기엔 부족함이 있다. 다른 팀들이 손아섭을 두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다.
어쩌면 한화와 재결합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일 수 있는데 한화 역시 '대투자'에 나서면서 손아섭의 입장이 곤란해졌다. 작년에 한국시리즈라는 맛을 본 한화는 올해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일념으로 FA 시장에서 20대 거포 강백호와 손을 잡았다. 한화가 강백호에게 투입한 금액은 무려 100억원. 강백호 역시 뚜렷한 포지션이 없어 지명타자로 나갈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즉, 손아섭이 주전으로 뛸 자리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의미다.
손아섭은 앞서 두 차례의 FA를 통해 총 162억원의 수입을 챙겼다. 앞으로 38억원을 벌어들이면 'FA 누적 200억 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데 현재 시장 분위기로 봐서는 손아섭이 통산 FA 수입 2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역대 KBO 리그에서 FA로 200억원 이상 수입을 챙긴 선수는 총 4명이 있다. 최정은 302억원으로 유일하게 300억원을 돌파한 선수로 남아있고 양의지(277억원), 김현수(255억원), 강민호(211억원)가 뒤를 잇고 있다.
앞으로 시간은 손아섭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곧 10개 구단 선수들이 모두 스프링캠프 출국길에 오를 예정인데 과연 손아섭도 캠프가 열리기 전에 극적으로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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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크게 압박하는 스타일 아냐" 와르다니, 패배 후 '충격 좌절'...인도 오픈 8강서 0-2 패
스포츠뉴스"안세영 크게 압박하는 스타일 아냐" 와르다니, 패배 후 '충격 좌절'...인도 오픈 8강서 0-2 패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안세영에 패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가 좌절감을 숨기지 않았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6위)를 36분 만에 2-0(21-16, 21-8)로 제압했다.
안세영이 또 한 번 '세계 최강'의 위용을 증명했다. 초반 흔들림은 있었지만, 흐름을 되찾는 데 걸린 시간은 길지 않았다.
경기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게임 시작과 동시에 연속 5실점을 허용하며 0-5로 끌려갔다. 와르다니는 안정적인 수비와 과감한 대각 공격을 섞어 안세영의 리듬을 끊으려 했고, 한때 6-2까지 앞서며 흐름을 가져오는 듯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직선 공격으로 첫 득점을 올린 뒤 차분하게 점수를 쌓았고, 연속 득점으로 7-7 동점을 만들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인터벌 역시 11-10, 근소한 리드 속에 마쳤다.
인터벌 이후부터는 안세영의 페이스였다. 네트 앞 헤어핀으로 상대를 끌어낸 뒤 빠르게 이어지는 직선 스매시와 대각 공격이 연달아 적중했다. 11-11 동점 상황에서 내리 3점을 따내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고, 특유의 끈끈한 수비로 와르다니의 공세를 무력화했다. 결국 1게임은 21-16으로 마무리됐다.

몸이 완전히 풀린 2게임은 사실상 독무대였다. 5-4에서 연속 4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수비에서 완전히 상대의 의지를 꺾었다. 9-6 상황에서는 와르다니의 강공을 감각적으로 받아낸 수비가 네트를 살짝 타고 넘어가며 상대 코트에 떨어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경기 흐름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이후 안세영은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흐름 속에 7연속 득점으로 20-8까지 달아났고, 그대로 21-8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시간은 37분에 불과했다.
이 승리로 안세영은 와르다니와 상대 전적을 8전 전승으로 늘렸고, 지난해 덴마크오픈부터 이어진 공식 연승 기록도 28경기로 확장했다. 올해 첫 대회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

반면 안세영에 패한 와르다니는 좌절감을 숨기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CNN 인도네시아'는 "와르다니는 안세영에 패한 후 자신이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인정했다"라며 좌절한 사진과 함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경기 종료 후 와르다디는 "오늘은 내 최고의 경기력이 아니었다. 자책성 실수가 많았다. 그 외에는 안세영 선수가 정말 잘했다. 크게 압박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매우 효과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2세트에서는 템포를 높여 나를 힘들게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과 맞붙는다. 결승에 오를 경우 반대편 대진의 왕즈이-천위페이(이상 중국) 경기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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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위 우뚝' KIA 트레이드 성공 신화 대우했다…3500만원→1억3000만원, 기적의 성장세
스포츠뉴스'연봉 3위 우뚝' KIA 트레이드 성공 신화 대우했다…3500만원→1억3000만원, 기적의 성장세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 차기 우완 에이스로 불린 김도현이 생애 첫 억대 연봉 타이틀을 얻었다.
김도현은 지난해 연봉 9000만원에서 4000만원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사인했다. 44.4% 인상된 금액. KIA에서 연봉 재계약 대상자인 투수 가운데 전상현(3억1000만원)과 정해영(3억원)에 이어 공동 3위 대우다. 이의리도 올해 1억3000만원을 받는다.
2024년 최저 연봉 수준인 3500만원을 받다 그해 통합 우승에 기여한 덕분에 지난해 9000만원까지 폭풍 인상됐고, 올해는 연봉 1억원을 넘어서며 성공 가도를 이어 갔다.
김도현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2019년 2차 4라운드 3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변화구 구사력이나 제구는 좋은데, 구속이 빠르지 않은 선수라는 인식이 강했다.
2022년 4월 KIA로 트레이드되면서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김도현은 트레이드 직후 육군 현역으로 먼저 군 문제를 해결했고, 이때 체격을 키웠다. 전역 후에는 2군 투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구속을 시속 150㎞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이범호 KIA 감독의 눈에 띄었다.
김도현은 2024년 35경기, 4승6패, 3홀드, 75이닝,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이 필요한 자리를 잘 채워줬고,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경쟁을 거쳐 당당히 선발 한 자리를 꿰찼다.


전반기 김도현은 다른 구단 국내 1선발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다. 16경기, 4승3패, 90⅔이닝,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승운은 따르지 않는 편이었지만, 양현종과 윤영철 등 나머지 국내 선발투수들이 부진할 때 홀로 이닝이터의 임무를 해내며 마운드 과부하를 막았다.
이 감독은 시즌 중반부터 김도현에게 "6~7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김도현은 이에 부응하려 노력했지만, 첫 풀타임 시즌이라 그런지 결국 팔이 무거워졌다. 후반기 8경기에서 4패, 34⅔이닝, 평균자책점 9.09에 그친 이유다. 결국 김도현은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고 시즌을 일찍 마쳤는데,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미세 피로골절 진달을 받았다. 팀을 위해 팔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도현은 지난해 125⅓이닝을 던졌다. 양현종(153이닝)을 제외하고는 젊은 선발투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100이닝을 넘겼다. 김도현이 개막부터 함께할 수 있을지, 선발투수로 풀타임을 치를 수 있을지는 스프링캠프 때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김도현이 늦게 합류하거나 불펜으로 시즌을 맞이하는 상황까지 고려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팔만 더 건강했다면, 김도현은 더 큰 폭의 연봉 인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 지난해 기여도 대비 인상 폭이 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단은 첫 억대 연봉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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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고액 과외→논란의 방출…울산 신생팀 합격에도 해명부터 했다 “여러 소문 있었지만, 사실관계 없다”
스포츠뉴스강정호 고액 과외→논란의 방출…울산 신생팀 합격에도 해명부터 했다 “여러 소문 있었지만, 사실관계 없다”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출신 내야수 박민석(26)이 울산 웨일즈 최종 합격과 함께 과거 논란이 됐던 방출에 대해 해명했다.
박민석은 지난 15일 퓨처스리그 신생팀 울산 웨일즈가 발표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천신만고 끝 현역 생활을 연장했다. 2025시즌을 마치고 KT에서 방출 아픔을 겪은 그는 2026시즌 KBO 퓨처스리그에서 새로운 지도자 및 동료들과 함께 프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박민석은 최종 합격 후 개인 SNS 계정에 야구팬들을 향한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7년이라는 시간 동안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던 건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큰 자부심이었습니다. 처음 팀에 왔을 때의 설렘부터 수많은 경기와 순간들까지 언제나 팬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라며 “잘할 때는 누구보다 크게 응원해 주시고, 힘들 때는 묵묵히 기다려 주신 그 마음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날에도 어디든 찾아오셔서 제 이름을 불러 주시던 응원은 언제나 저를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힘이었습니다”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박민석은 장충고를 나와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2차 5라운드 41순위 지명됐다. 그리고 퓨처스리그 수련을 거쳐 2019년 9월 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대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9월 3일 수원 LG 트윈스전,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교체 출전에 그쳤고, 익산 생활을 전전하다가 202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소집 해제된 박민석은 2023년 5월 19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복귀해 데뷔 첫 안타를 쳤으나 맹장 수술을 받으며 2023시즌 4경기 타율 2할5푼을 남기는 데 그쳤다.
박민석은 2024시즌에 앞서 KT 내야 기대주로 분류되며 1군 스프링캠프로 향해 새 시즌을 준비했다. 그리고 그해 커리어 최다인 20경기 타율 2할1푼4리(14타수 3안타) 6득점을 남기며 마침내 이름을 알렸다.

박민석은 더 나아가 손아섭(한화 이글스), 김재환(SSG 랜더스)의 타격을 부활시킨 전직 메이저리거 강정호에게 SOS를 요청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판단한 그는 3100만 원의 저연봉에도 고액의 사비를 들여 강정호 아카데미에 위치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해 과외를 받았다.
박민석은 작년 5월과 6월 이강철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나 6월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치명적인 본헤드플레이에 의한 주루사를 당해 사령탑의 신뢰를 잃었다. 결국 7월 18일 2군행 통보 이후 더 이상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1군 19경기 타율 2할6푼3리 1타점 5득점, 2군 13경기 타율 1할5푼6리 2타점 3득점의 초라한 성적표와 함께 방출 통보를 받았다.
방출 과정에서 박민석과 관련한 무성한 소문이 돌았지만, 그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민석은 “팀을 떠나게 되는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와 소문들이 있었던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 사실관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언제나 야구에 대한 책임감과 팀에 대한 존중을 가장 우선에 두고 이 시간을 보내왔습니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수원을 떠나 울산에 새 둥지를 틀게 된 박민석은 “이제는 KT 위즈를 떠나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익숙했던 유니폼을 벗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이 팀에서 보낸 7년의 시간과 경험은 앞으로의 야구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KT 위즈에서 배운 것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새로운 팀,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KT 위즈와 팬 여러분의 앞날에 언제나 승리와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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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시키지마, 배달 오기전에 끝나"… 안세영, 37분 만에 경기 끝 28연승 폭주
스포츠뉴스"치킨 시키지마, 배달 오기전에 끝나"… 안세영, 37분 만에 경기 끝 28연승 폭주
안세영, 37분만에 경기 끝내고 4강 진출
공식 28연승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의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또다시 세계를 경악시켰다. 아니, 이제는 경악을 넘어 공포 그 자체가 되었다. 2026년 1월 16일, 인도 뉴델리는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통곡의 벽’ 앞에 침묵했다.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오픈 8강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단순한 승리가 아닌, 압도적인 ‘무력 시위’에 가까웠다.
가장 놀라운 것은 ‘속도’였다. 팬들이 배달 앱을 켜고 점심 메뉴를 고르는 사이, 안세영은 이미 세계 랭킹 6위의 강호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짐 싸서 집에 보내버렸다.
경기 소요 시간은 단 37분. 1세트 초반 5점을 내주며 잠시 상대에게 희망 고문을 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몸이 풀린 안세영은 자비 없는 맹공을 퍼부으며 21-16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2세트는 그야말로 ‘학살극’이었다. 땀을 닦을 시간조차 주지 않고 상대를 코트 구석구석으로 돌리며 21-8, 더블 스코어 이상의 차이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와르다니와의 상대 전적은 이제 8전 8승. 천적을 넘어 마주치기만 해도 다리가 풀릴 지경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로써 안세영은 ‘공식전 28연승’이라는 비현실적인 대기록을 질주하게 됐다.
작년 덴마크오픈부터 시작된 안세영의 무패 행진은 해를 넘겨서도 멈출 줄 모른다. 체력 소모가 극심한 배드민턴 종목에서, 변수조차 허용하지 않는 ‘상수’ 그 자체가 된 안세영의 폼은 현재 ‘신계’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안세영의 시선은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신화를 향해 있다. 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 트로피의 먼지가 쌓이기도 전에, 벌써 시즌 2승 사냥을 목전에 둔 것이다. 4강 상대인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 그리고 결승에서 만날 수도 있는 중국의 왕즈이나 천위페이조차 지금의 안세영을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안세영이 라켓을 휘두르는 순간, 우승은 이미 정해진 미래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안세영의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줄 수 있는 조언은 딱 하나다. “치킨을 시키지 마라.”
치킨이 배달 오기도 전에 경기가 끝나버릴 수 있으니까. 안세영은 이제 단순한 선수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보유한 가장 확실한 ‘승리 공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