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8년' 채정안 고백 "쌍둥이 입양"…한남동 고급 빌라서 일상 공개

30억 한남동 고급 빌라 공개 '입이 쩍'
"이혼하길 너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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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이혼 후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남동에 있는 고급 빌라를 공개했다. 공급면적 75평 규모로 2010년 7억 원에 매입했으나 현재 가격은 30억 원 이상으로 추정돼 큰 시세 차익을 거뒀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세련된 거실과 옐로 체어로 포인트를 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 채정안은 반려견과의 일상을 소개했다. 그는 "원래 두 마리 강아지를 키웠는데 아픈 아이들 대신 쌍둥이를 입양했고 한 마리는 하늘로 보냈다. 컨넬 훈련이 부족해 전문 훈련사를 불러 과외까지 시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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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채정안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서 절친한 동료 이혜영, 이지혜와 함께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채정안은 "2007년 '커피프린스' 시작할 때 돌싱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난 이혼했을 때 개 두 마리 데려왔고 채정안은 냄비 한 개 갖고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이혜영과 공감 되는 게 있긴 있다. 이혼을 너무 잘했다"라며 이혼 후 삶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일단 크리스천이었으면 좋겠다. 경제력은 나보다 잘 벌었으면 좋겠다. 영어도 나보다 잘했으면 좋겠다. 나보다 똑똑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정안은 1999년 1집 타이틀곡 '무정'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05년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2007년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 후 KBS2 '열혈장사꾼', MBC '역전의 여왕', SBS '용팔이' 등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