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측 "의료진 조치 하에 치료 중…배우와 가족 안정 고려해달라"[공식입장]

0000586573_001_20251231101817847.jpg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73)의 건강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현재 상태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31일 스포티비뉴스에 "안성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되어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성기는 30일 응급실로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 측은 "정확한 상태 및 향후 경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에 있다"라며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드리겠다"라고 했다.

안성기는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돼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통해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추적 관찰 중 암이 재발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안성기와 '콤비'로 활약했던 박중훈은 최근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간담회에서 "안성기의 건강이 많이 안 좋은 상태"라며 "말은 덤덤하게 하지만 굉장히 슬프다"라고 밝혔다.

0000586573_002_20251231101817891.jpg